오랜 기간 서울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온 본서부병원(구 서부병원)이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이달 20일 개원식을 열었다.

본서부병원은 은평튼튼병원과 힘찬병원, 우리들병원 출신의 병원장(권혁남, 이승엽, 황민호)과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배치했다.

특히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일반외과, 내과영역의 질병과 외상의 전반적인 치료체계를 확립했으며, 특히 무릎연골의 최신 재생치료와 인공관절, 관절내시경클리닉, 어깨관절, 족부관절, 수부관절 류마티스 클리닉까지 숙련된 의료진을 배치했다.

또한 관절질환만이 아닌 척추질환 및 척추외상분야까지 간단한 치료는 물론, 고난도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했다.

본서부병원 이승엽 병원장은 “관절·척추 분야는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무릎이나 어깨, 손목, 발목 등의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본서부병원 사거리(구 서부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본서부병원의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